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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천주교 대전교구, 천주교유산 유네스코 등재 맞손
  • 작성자시스템
  • 작성일16/07/02 (00:00)
  • 조회수1013

 

14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오른쪽)와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이 도내 천주교

종교유산 유네스코 등재를위한 협약을 맺은 후 환담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도내 천주교 종교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안희정 지사와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은 14일 도청에서 ‘충남 천주교 종교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략]

 

유흥식 주교는 “한국 천주교는 1886년 병인박해 때 8,000명에서 2만명 이상 순교자를 배출했고, 당시 천주교 교세의 80%가

내포지방에 있었다”며 “순교자들은 하느님과 인간을 사랑했으며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돌아가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도내 문화재로 지정된 천주교 관련 유적은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신부 유적, 합덕성당, 신리 다블뤼주교 유적지

▦서산 해미읍성, 해미읍성 회화나무 ▦공주 중동성당, 황새바위 천주교 순교 유적 ▦예산 여사울 이존창 생가터,

예산성당 ▦천안 성거산 천주교 교우촌터 ▦아산 공세리성당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 ▦부여 금사리성당 등

8개 시ㆍ군 13건에 달한다.

 

 

한국일보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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